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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금

즐거운 노마드 2023. 6. 2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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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가정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뿐 아니라 많은 지자체에서도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한 지원책을 속속 발표하고 있으니 해당 지자체에 알아보기 바랍니다. 서울시의 이 번 정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으니 자세히 살펴보시고 소중한 생명 탄생을 위해 지원 내용 모두 챙기시기 바랍니다.

산후조리비 지원

서울시는 2023년 9월 1일부터 소득에 상관없이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모든 산모에게 100만 원의 산후조리경비 지원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출산일 기준 60일 이내에 신청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7월 1일 이후에 출산한 가정이라면 신청이 가능하겠습니다. 산후조리원뿐만 아니라 의약품, 한약조제, 산모도우미 서비스 등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고령 산모 검사비 지원

첫 출산 연령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요즘 서울시에서는 2024년 1월부터 35세 이상 고령 산모의 검사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청일 기준 서울시 거주하는 모든 35세 이상의 산모들에게 해당이 되는데요, 고령 산모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검사할 시기를 놓치게 되면 태아의 건강에 중요한 것들을 놓칠 수가 있다고 판단하여 아이 건강과 산보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니프티, 융모막, 양수 검사 등의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

2024년 1월부터 서울시는 둘째 아이 출산 하는 가정의 첫째 아이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경우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맞벌이등 양육공백 가정에 아이 돌보미가 가정에 방문하여 돌봐주는 서비스로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은 본인부담금의 100%를 지원받아 전액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중위소득 150% 초과 가정도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기간은 임신 판정일로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총 5개월 간이며 다태아인 경우 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용처 확대

2022년 7월 1일부터 시행 중에 있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임산부들의 큰 호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기존의 버스, 지하철, 택시등 대중교통과 자가용 유류비 지원에 이 달부터 기차를 이용할 때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임산부 배려공간 조성

임산부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지하철역과 관공서, 박물관 등 공공시설 승강기에 임산부 배려공간을 조성한다고 합니다. 이는 내 달 7월부터 공공기관에 시범 조성 후 민간건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