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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노화의 상징으로 알고 있는 검버섯은 나이를 많이 먹었다고 해서 누구나 똑같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주변에 같은 나이에도 검버섯이 없는 사람과 있는 사람을 관찰해 보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찾다 보면 검버섯이 생기는 원인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검버섯이 생기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검버섯이 생기는 원인
첫 번째 세포를 공격해서 몸속 검버섯을 만드는 원인 물질은 활성산소입니다. 심하게 운동을 하거나 소화하기 힘들 정도로 과식하는 것과 같은 습관들이 과도한 양의 활성산소를 만드는 것입니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해서 세포 스스로 쓰레기를 청소하는 능력을 없애고 남는 물질들이 자꾸 쌓이다가 검버섯을 만들게 됩니다.
두 번째는 중금속, 당독소등의 각종 세포를 공격하는 독소 물질입니다. 환경 속 중금속은 물론이고 우리가 먹는 음식들 중에 소화되지 못하고 산화된 각종 당독소, 지방독소 등이 세포를 공격해서 몸속 검버섯을 만들어 냅니다. 몸속 검버섯은 산화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결합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몸속 검버섯이 얼마나 쌓여있는지 알아보려면 활성산소와 당독소 검사를 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활성산소의 양은 혈액검사나 소변검사로 알 수 있으며, 당독소의 양은 피부 측정기로 알 수 있습니다.
예방법
검버섯이 쌓이지 않게 하려면 좋은 것 10가지를 하는 것보다 나쁜 것 한가지를 안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첫 번째 과도한 운동을 하거나 과식을 하는 습관이 있다면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한 달에 5일 정도는 저열량 식이, 간헐적 단식등을 통해 우리 몸의 해독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당독소의 생성을 늘이는 단순당의 섭취를 줄이고 당독소가 적게 만들어지는 데치거나 삶는 조리법으로 요리한 음식을 먹어야 노화 속도를 늦추고 검버섯도 줄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지켜주는 비타민 A, C, E를 충분히 섭취하기 바랍니다. 비타민A는 소고기의 간에 많이 들어 있으며 채소 중에는 호박이나 고구마, 당근과 같이 노란색이나 주황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데 섭취 시 흡수율을 높이려면 기름을 첨가해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시금치나 케일에도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다음 항산화 비타민은 비타민 C가 있습니다. 파프리카, 오렌지, 브로콜리, 딸기, 양배추, 자몽, 키위, 멜론, 망고와 같은 과일에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E는 견과류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아몬드나 해바라기씨 잣에 많이 있기 때문에 항산화 목적으로 비타민 E를 드시려면 견과류를 매일 챙겨 먹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 식물성 기름에도 비타민 E가 풍부하고 시금치, 호박, 고구마, 브로컬리에도 비타민 E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다섯 번째 몸속 검버섯을 만드는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해 내는 글루타치온 성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루타치온은 우리 몸에서 해독을 담당하는 장기인 간의 기능을 도와 우리 몸속에 쌓인 대사 독소는 물론 중금속등 온갖 독소를 소변 또는 대변으로 배출되게 합니다. 간에서 이 기능을 못하면 독소가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다시 몸속을 돌게 됩니다. 글루타치온은 몸속 검버섯을 생기게 하는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해 내는 굉장히 중요한 과정을 돕는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루타치온은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되어 백옥주사에 중요한 성분이기도 합니다. 양파 속에는 글루타치온의 체내 활성을 높여주는 성분이 함께 들어 있는데 매일 양파를 한 개씩 먹으면서 체내에 쌓인 검버섯도 줄이고 피부도 맑고 투명하게 가꾸시기 바랍니다. 그 밖에 간 해독에 도움을 주는 황 성분이 많이 함유된 브로컬리와 부추 같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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