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살고 있는 많은 분들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고 이제는 우리와 멀리 있는 질환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대개의 경우 공황장애를 겪고 있으면서도 공황장애의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치료를 못한 채 방치하게 되면 심각한 후유증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공황장애의 증상들과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 가슴이 떨리거나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며 땀이 많이 난다.
- 손과 발, 몸이 떨리거나 흔들리는 현상이 있다.
- 숨이 가빠지거나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있다.
- 가슴에 통증이 생기거나 압박감을 느낀다.
- 메스껍거나 구역질이 나고 뱃속이 불편하다.
- 어지러우면서 현기증을 느낀다.
-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마비되거나 따끈따끈한 느낌의 감각이상 증상이 있다.
- 몸에서 열이 나거나 오한이 느껴진다.
- 현실이 아닌 느낌이 들기도 하고 미쳐버릴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낀다.
- 가슴속이나 소화기관이 답답하고 속이 뒤집히는 느낌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 위의 증상들에 대해 계속해서 걱정이 되고 집착하게 된다.
- 호흡곤란, 심장빈맥 증상이 이어지면서 건강염려증이 생긴다.
- 점점 자신감이 떨어져 사회활동이 줄어들게 된다.
- 우울증과 불안증으로 술을 마시게 되기도 해서 자칫 알코올 의존, 중독의 위험이 있다.
치료법
위 와 같이 여러가지 후유증과 합병증이 동반되는 무서운 질병이기 때문에 절대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되며 반드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 약물치료 : 항우울제나 항불안제 같은 약물을 복용하면 어느 정도 기분을 조절하고 불안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인지행동치료 : 약물 복용을 원치 않는 분들을 위해 장기적인 계획하에 자신의 생각에 대한 오류를 개선함으로써 무엇보다 스스로의 적극적인 치료참여로 근본적인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 방법입니다.
- 면담 치료 : 정신과적으로 정기적인 면담을 통해 증상의 환경적인 요인들을 분석하여 원인을 알고 치료를 할 수 있어 보다 빠른 치료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생활습관, 식습관의 변화 : 커피등의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명상과 요가와 같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공황장애의 증상들을 관리하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스스로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공황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 대한 주변의 이해와 따뜻한 도움의 손길도 빠른 치유를 돕는 데 작지 않은 힘을 가지고 있음을 우리 모두 알아야 합니다. 건강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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